편집숍 지 라운지(g Lounge)가 가을을 맞아 네헤라(Nehera)의 2016 FW 시즌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네헤라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시작된 의류 브랜드로,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스타일이 특징이다. 1930년대에 이미 동유럽을 비롯한 세 대륙에 130개 스토어를 오픈하며 기성복 시장의 전설로 불렸으며, 지난 2014년 프랑스의 패션 매거진 '앙상(ENCENS)'의 창립자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사무엘 드리라(Samuel Drira)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된 이후 파리에서 매 시즌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네헤라의 2016 FW 시즌 신제품 역시 심플하면서도 우아함을 살린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특히 '드롬(DROM)은 낙타털과 새틴으로 제작된 원피스로, 세련된 절개와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탑 부분은 사각형 원단을 이어 붙여 코르셋 형태로 구성했으며 스커트는 흐르는 듯한 질감의 새틴 원단으로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원피스보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토드(TOD) 스웨트 셔츠가 제격. 토드 스웨트 셔츠는 세미 하이넥 디자인으로 옆 지퍼로 포인트를 주었다. 양모 저지 소재로 소매가 9부 길이로 제작됐다.

네헤라의 2016 FW 시즌 컬렉션은 도산공원에 위치한 지 라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지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