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발화 파문에 휘말린 갤럭시노트7. /사진=뉴시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파문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과광고를 내기로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관련하여 14일 주요 언론매체들을 통해 사과광고를 낸다.

삼성전자 측은 사과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 “모든 임직원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등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조기 교환을 장려하기 위해 환불 대신 새 제품 교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비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지원 금액은 미국 기준 1인당 25달러, 국내는 3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리콜을 하지 않은 사용자들의 기기는 안전조치 차원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강제 업데이트(OTA, Over-The-Air) 기술을 이용해 배터리가 60%만 충전하게끔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