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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공사(1공구)'를 약 997억2560만원에 수주했다.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감이동 일원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사업으로 934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라는 2014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낙찰자로 선정됐다. 종합심사낙찰제는 사업비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서 공사수행 능력과 가격, 사회적책임 등을 심사해 공사업체를 선정하는 제도. 입찰가격이 가장 낮은 업체를 선정하는 최저가낙찰제의 품질저하와 입찰담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라는 지분 80%를 참여해 한라오엠에스(10%), 남양진흥기업(10%)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한라 관계자는 "향후 발주 예정인 종합심사낙찰제 프로젝트에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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