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박스가 10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매주 토-일 시청자가 뽑은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 극장판 10편을 특집 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애니박스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 21개의 작품 중 시청자가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벤트 결과에 따라 상위 10개의 작품을 이번에 특집 편성 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은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이다.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를 온 뒤 숲속에서 도토리 나무 요정인 토토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동심의 세계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려냈다. 이웃집 토토로는 10월1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얼마 전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인기 투표를 열어 팬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뽑혀 화제가 된 작품으로 수상한 터널을 지나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가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10월2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이 외에도 10월3일 개천절 휴일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오전 10시에 방송되고 10월8일 오전 10시 벼랑 위의 포뇨, 10월9일 저녁 8시 모노노케 히메, 10월15일 저녁 8시 천공의 성 라퓨타, 10월16일 저녁 8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0월22일 저녁 8시 바람이 분다, 10월23일 저녁 8시 가구야공주 이야기, 10월29일 오전 10시 마루 밑 아리에티 등 스튜디오 지브리 10개의 명작들이 방송 될 예정이다.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와 애니박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대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