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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9월 한달 동안 전체 번호이동은 36만6824건에 그쳤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월간 번호이동이 40만건에 못 미친 것은 지난달이 세번째였다.
이처럼 번호이동이 줄어든 요인으로는 애플 아이폰7과 LG V20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선뜻 구형 모델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점과 이통사들도 지원금 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아 대기수요가 쌓였을 가능성이 지목됐다.
게다가 한때 베스트셀러로 꼽히던 삼성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에 의한 리콜 사태를 맞아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것도 번호이동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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