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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강만수 전 산은금융그룹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지인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로 보증을 지원했다"고 해명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1일 해명자료를 통해 바이올시스템즈는 업체현황을 파악했던 기존 거래업체로 최초 상담·신청접수·결재까지 실제 총 20여일을 소요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보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올시스템즈의 보증지원이 신청 후 1~2일 만에 완료됐다는 의혹을 부인한 것이다.
기보 측은 바이올시스템즈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업종 변경한 바 있으나 원천기술은 ‘바이오 에탄올 및 오일 등의 추출기술’로 동일했고 특허권을 보유한 파생기술을 대상으로 평가해 기술력 있는 업체로 정당하게 보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 이사장이 산업은행에서 함께 근무한 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측근이기 때문에 바이올시스템즈에 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추측은 근거 없는 해석"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를 고도화해 기술평가서의 공신력을 높이고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에 보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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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