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원격연수 회사인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이, 초중고 교사들의 소통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직무 연수 과정 ‘포토테라피’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포토테라피는 미술치료, 음악치료와 같은 예술치료의 한 부분으로, 사진을 감상하고 느낀 점을 타인과 공유하면서 자아를 인식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 방법이다.

최근에는 교육 현장에서 빚어지는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도구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09년 미국프로사진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사진 명장’(Master of Photographer)에 이름을 올린 백승휴 포토테라피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백 소장은 강좌에서 인문학적 관점으로 사진을 들여다보고,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타인의 내면을 읽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자료와 교안도 제공한다.

이번 과정은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강 시작일로부터 약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수강하면 된다. 30시간의 연수 과정을 마치면 2학점이 부여되며 수강료는 7만5000원이다.
티스쿨 관계자는 “사진치료는 다른 예술치료보다 표현이 쉽고 전달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더욱 효과적인 소통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연수과정에서 소개되는 다양한 사례를 참고하여 학생들과 상담할 때 활용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비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