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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거래 규모가 2분기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6년 3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467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494억4000만달러) 대비 27억3000만 달러 줄었다.
외환거래 규모는 지난 1분기 529억9000만달러로 2008년 1분기(528억5000만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2분기부터 계속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규모가 192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7억3000만달러 축소됐고 외환파생상품은 275억달러로 20억달러 줄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235억4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7000만 달러, 외은지점은 231억7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6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3분기 중 현물환 거래규모는 하루평균 192억1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7억3000만달러 하락했다. 통화별로는 원·달러(-2억4000만달러), 달러/유로(-1억6000만달러), 원/위안(-1억달러) 등 전반적으로 내려갔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금융 리스크가 2분기부터 완화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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