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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계, 의료정밀, 통신업이 1% 이상 올랐고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도 강세였다. 반면 운송장비, 유통업, 보험이 1% 이상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은행, 종이·목재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은 정유주가 4분기에는 업황이 좋아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동반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S-Oil, GS가 1~3%대로 올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163만원으로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1% 미만으로 오르면서 165만원선에서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반도체 D램 가격 급등 소식에 힘입어 2% 이상 올랐다. 중국 수출 둔화 우려감에 어제 하락했던 LG생활건강은 2% 이상 상승했고 POSCO, SK텔레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수주잔고 감소에 따라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우려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3% 이상 하락했고 삼성화재는 올해로 계획했던 자사주 매입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3%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NAVER, 삼성생명,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약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동원시스템즈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6% 이상 상승했고 KC코트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업체(Ngodwana Energy)와 약 620억원 규모의 25메가와트(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99개를, 하락 종목 수는 41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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