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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적 불안감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9원 오른 114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6.7원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주춤했지만 오전 11시 이후 상승폭을 11원가까이 확대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상쇄하는 듯했으나 크게 좁히지 못했고 9.9원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은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세에 1980선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