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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둔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로비에서 2016 가래떡데이 "우리의 앞날엔 기쁨의 행'가래'" 행사를 진행했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돼 올해 11회째로 맞았다. 우리 쌀 가공식품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수능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우리의 앞날엔 기쁨의 행'가래'"라는 행사 주제를 정하고 가래떡을 선물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로 농업인의 근심이 많은데 매년 11월11일에 가족과 지인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가래떡을 선물해주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빼빼로데이(이하 막대과자 데이)로 알려진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에 열십자(十),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돼 겹치는 土月土日(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1996년 11월11일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