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남도립대학교가 학생관리와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정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제적이나 휴학에 따라 캠퍼스를 빠져나가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이혜자(더민주, 비례)의원은 11일 전남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 휴·퇴학과 재학생 관리 운영에 대한 부실을 지적했다.
올해 전남도립대학교 정원은 4월 기준 1513명으로 재학생률이 96.6%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9월 말 기준 휴학생 512명, 제적생 198명으로 4월 대비 710명이 빠져나간 것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됐다.
이혜자 의원은 "지난해에도 718명의 휴·제적생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도 710명의 학생들이 빠져나갔다"며 "휴·제적생의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학생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교내 학교 시설 운영·관리에 대해 "교내 학교 시설은 사업장이 아닌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장이 돼야한다"며 "학교 내에 운영되는 카페시설 등은 순전히 학생 복지를 위한 것으로 일반인들의 사업장으로 변태 운영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