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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원 내린 1169.2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 하락한 수준에서 시작해 5.7원까지 떨어지며 하락폭을 키우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만회했고 1.4원 하락에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경계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압력이 지속됐지만 밤사이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기대에 5.8% 급등했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하락 요인이 됐다.
한편 국내증시는 글로벌증시 개선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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