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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클립은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보험 매니저로 ▲보험통합조회 ▲보험분석 ▲보험금 청구 알람 등 세 가지 주요 기능을 갖췄다.
보험통합조회 기능은 인슈테크 기술로 만든 보험통합조회 엔진이 국내 모든 보험사를 조회해 내가 가입한 보험을 찾아주고 상세 보험계약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보험 상품은 10년 20년 이상을 지속하는 장기계약이다 보니 가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보험사에 어떤 보험을 가입했는지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가입자는 레몬클립을 통해 가입한 모든 상품을 조회하고 보장내역, 보험기간, 납입보험료, 해지환급금, 납입기간 등 자세한 보험내역을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험 혜택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병원에 다녀오면 보험금을 청구하라고 알려주는 청구 알람 기능도 있다. 매월 소득의 많은 부분을 보험료로 지출하지만 정작 보험의 혜택은 잘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 3000만명 이상이 가입한 국민보험이지만 실손보험금을수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20%로 남짓으로 보험금 청구에 대한 소비자 경험은 적다.
레몬클립은 내가 언제 어떤 병원을 다녀왔는지 지출한 병원비는 얼마인지를 알려준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험은 상품구조가 복잡해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이 무엇인지, 가입금액은 적절한지, 중복된 보험은 없는지 등을 알기 어렵다. 레몬클립은 가입된 보험을 분석해 소비자 관점의 객관적인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
레몬클립 이용은 무료이며 웹 서비스와 모바일 앱 두 가지 버전이다. 웹버전은 지난 11일 최저가 자동차보험 매칭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앱버전은 한달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 현재는 주요 8개 보험사의 보험계약만 조회할 수 있지만 정식 버전부터는 모든 보험사의 계약조회가 가능하다.
이날 신승현 디레몬 대표는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세계 7위의 거대 시장이지만 보험소비자의 만족도는 전세계 꼴찌라 할만큼 낮다”며 “한정된 시장에서 40여개의 보험사가 과다 경쟁을 하며 지속적인 신규 보험 판매를 추구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판매 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보험에 만족하고 보험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험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주체가 필요한데 이 역할을 디지털이라는 수단을 통해 레몬클립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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