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사진=머니S
28일 원/달러 환율은 수급 요인으로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상승한 1209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수급 요인으로 원/달러 환율의 오름세는 연장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대내 정치적 불확실성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이라며 “다만 원/달러 환율이 1210원 선 근처에서 당국 개입 경계가 확대되고 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가능해 상단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