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두번째, 지역총소득 규모도 세번째로 낮았다.


반면 전남지역 총소득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개인소득 증가율도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지역 소득(잠정)현황’에 따르면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1564조원으
로 전년보다 78조원(5.3%)증가했다. 시도별로 경기가 351조원으로 가장 컸고 서울(345조원), 충남(111조원) 등의 순이었다.

전남은 66조원 광주는 32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3.7% 증가했다. 광주지역 성장 업종으로는 사업서비스업(7.6%), 부동산·임대업(4.4%)인 반면 정보통신업(2.0%),숙박·음식점업(1.5%)은 부진했다.


전남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효과로 전기·가스·수도업(13.3%)과 제조업(4.5%)은 성장했으나 조선업 불황 등으로 인해 숙박·음식점업(1.5%), 교육서비스업(1.4%)은 부진했다. 

광주의 지역내총생산 규모는 전체의 2.1%에 불과하며 제주(1.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아울러 광주의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은 3.2% 전남은 5.2%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16개 시도 전체 지역총소득(명목)은 1571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81조원(5.4%)증가했다. 시도별로 서울이 390조로 가장 컸고, 경기 377조원, 경남 94조원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남은 56조원 광주는 36조원으로 제주(16조원), 강원(34조)다음으로 낮았다.


광주·전남 모두 지역총소득 증가율은 전국평균을 옷돌았고 특히 전남은 15.3%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의 개인소득은 24조원 전남은 26조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제주(6.8%), 충남(6.8%)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다.

전년대비 설비투자는 광주(5.0%)가 경북(13.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인 반면 전남(49.1%)은 기계류 투자의 호조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