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채소류를 비롯한 농축수산물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년대비 각 0.9%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6년 연간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0.92(2015년=100)로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0.57(2015=100)로 전년대비 0.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05.35(2015=100)로 전년대비 5.4% 상승했다. 신선식품 가운데 어개류는 1.0%, 과실류는 0.9% 상승했고, 특히 채소류는 14.7% 올랐다. 실제 전년대비 배추(50.5%), 무(33.9%),마늘(33.3%), 깻잎(32.7%)등 채소류의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0.94(2015=100)으로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0.89(2015=100)로 전년대비 0.9%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08.05(2015=100)으로 전년대비 8.1% 상승했다. 어개류는 4.0%, 채소류는 18.1%, 과실류는 3.2% 상승했다. 배추(73.0%), 무(39.4%), 마늘(34.3%),당근(34.2%)등 채소류의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