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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전국 국립공원 산과 바다의 경관을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 7곳과 해넘이 명소 3곳을 선정했다.
해맞이 명소 7곳은 ▲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 ▲지리산 노고단 ▲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 경주 토함산 ▲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 덕유산 설천봉이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실안해안 ▲ 변산반도 하섬전망대 ▲ 소백산 죽령재 등이다. 이들 명소는 비교적 경사가 원만한 저지대이기 때문에 힘겨운 산행 없이도 해돋이와 해넘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게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의 설명이다.
먼저 북한산 둘레길인 흰구름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다. 화계사에서 출발해 걷다보면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나타난다. 지리산 노고단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겨울능선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량으로 올라간 후 산길을 따라 도보로 약 1시간30분을 가면 된다.
최근 조성된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안의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다. 덕유산 설천봉은 곤돌라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면 덕유산 상고대와 새해가 어우러진 겨울 설경을 맞이할 수 있다.
해넘이는 소백산 죽령재에서 능선위로 떨어지는 해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다. 이와함께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 해상 한려해상 실안해안은 바닷가 풍경 속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변산반도 하섬전망대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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