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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진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장, 김주언 송어축제위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올해 진부면이 올림픽 특구로 지정되면서 ‘평창 윈터페스티벌’이란 브랜드 아래 대관령 눈꽃축제와 통합축제로 열렸다.
애초 지난 23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최근 갑작스런 겨울비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일주일 연기돼 이날 개막하게 됐다.
심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주민의 열정과 노력으로 평창송어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1년여 남은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속의 평창을 알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열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 얼음 봅슬레이, 실내낚시 및 맨손잡기, 얼음조각 전시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로 진행됐다.
또한 동계올림픽 홍보관이 눈 터널 속에 배치돼 기념사진 촬영과 동계올림픽 종목 미니 체험 등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느껴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평창송어축제 핵심 콘텐츠인 송어낚시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오대산 맑은 샘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얼음위에서 잡는 짜릿한 손맛과 적은 비용으로 송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즉석에서 회나 구이 또는 매운탕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시설이 실내에 완비돼 있고 2018 평창올림픽을 겨냥해 개발한 송어덮밥, 송어만두는 평창송어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낚시와 먹거리 얼음썰매, 스케이트, ATV,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등 다채로운 레저 프로그램과 주말에는 다양한 선물과 함께 얼음판 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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