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된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새해들어서도 주춤거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도 0.01% 상승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광주·전남 매매시장은 계절적 비수기 속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위축되며 상승폭이 주춤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4% 상승하며 지난주와 보합을 기록했고 전남은 0.04% 상승하며 지난주(0.05%) 보다 상승폭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신규 입주 아파트 증가로 전세부족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겨울 방학 학군 이사수요가 줄어들면서 보합 또는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