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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성 고양시장(54)은 오늘(5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 시장은 이날 "박근혜 탄핵 국면에 나타난 촛불 민심과 시대 정신이 매우 엄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야 대선 후보들은 당리당략적 정계 개편과 정략적 개헌 논란만 일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 농단, 북핵 위기, 안보 위기, 제2의 IMF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평화경제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혁신과 대통합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제 위기와 안보 위기, 반칙과 특권이 난무하는 대한민국을 대대적으로 개조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 ▲정치 개혁과 자치 분권 국가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가 ▲청렴한 국가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한편 최 시장은 광주 출신으로 김대중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그는 현재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사상계승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표적 친DJ계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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