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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물 국채 수익률의 벤치마크인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0.082%포인트 하락한 2.357%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0.095% 급락해 지난해 6월27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과 유가 움직임에 주로 영향을 받는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0.089%포인트 내린 2.951%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5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금리인상에 민감한 국채 2년물의 수익률은 0.044%포인트 내린 1.170%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0.056%포인트 하락해 지난해 9월6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국채 5년물의 수익률은 0.077%포인트 하락한 1.853%를 기록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집계한 지난해 12월 중 미국의 민간고용은 직전월(11월)보다 15만3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17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11월 수정치 기록인 21만5000명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반면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2만8000건 감소한 23만5000건을 기록했다. 1973년 11월의 최저치 기록인 23만3000건에 근접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26만건을 크게 밑돈다.
같은 날 나온 서비스지표는 양호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2를 나타냈다. 13개월 만에 최고치였던 전달의 57.2과 동일한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인 57.1을 소폭 웃돌았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초과는 경기 확장을, 미만은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지난해 12월 중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53.9를 나타냈다. 잠정치인 53.4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최저치다. 11월 확정치 기록 54.6에 비해 1.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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