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9일 목포 신항만 부두에 정박해 있던 화물선에서 무단 이탈해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위반)로 중국인 선원 왕모씨(27)와 중국인 멍모씨(36), 한국인 김모씨(40)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2시쯤 목포 신항만 부두에 정박에 있던 화물선A호에서 무단이탈해 경기도 오산에 은신중인 왕씨를 8일 오후 1시10분쯤 검거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또 왕씨의 밀입국과 일자리를 알선한 중국인 멍씨와 한국인 김씨도 함께 붙잡아 조사 중이다.

목포해경은 왕씨를 상대로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알선책을 상대로 추가 밀입국자가 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