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함평, 장성, 영광 등 전남지역 4개 시·군은 주의(Yellow) 단계의 가뭄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민안전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등과 공동으로 매월 10일 가뭄 예·경보를 발표한다.

이날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향후 3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120.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저수율이 낮은 평림댐을 수원으로 하는 전남 4개 시·군(담양, 함평, 장성, 영광)은 주의단계의 가뭄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생활 및 공업용수 부족이 우려된다.


주의 단계는 수자원 시설 및 하천에서 생활 및 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천유지 용수 공급 제한이 필요한 경우를 말한다. 낭비되는 물이 없는지 점검하기, 가정,학교 등에서 물 절약 실천하기를 통한 행동요령이 필요하다. 

국민안전처는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댐·저수지의 선제적 용수감량 등을 통해 용수를 비축하고, 용수공급체계 조정 검토 등 장기 가뭄에 철저히 대비토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