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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가 지난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관련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수요 정체와 세계적인 통상마찰 심화로 매우 험난한 한해가 예상된다”면서 “철강업계는 그동안 업계 스스로 추진해온 철강산업 구조개편 노력을 지속해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철강수요 부진, 통상 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대내외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하지만 고부가철강재․경량소재 강국으로 도약을 본격 추진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부가 철강재 해외진출과 수출품목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고 불합리한 수입규제 등 통상현안에도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철강협회에서 자체 제작한 ‘2016년 철강인들의 이야기’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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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