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계란을 고르고 있다/사진=뉴스1DB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미국산 계란 판매가 당초 예상된 이번 주말 보다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는 19일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수입된 달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까지 식약처에서 수입 계란을 검사 중이고 오는 일요일이 의무휴업인 관계로 사실상 이번 주말 판매는 어려워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로선 다음 주부터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당초 롯데마트는 AI 사태로 계란값이 폭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서 계란을 수입했다. 롯데마트는 기존 거래선인 ‘계림 농장’이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계란 농장으로부터 수입한 특란 물량 총 150만개(총 100톤)를 지난 13일 항공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


이번 수입 계란은 ‘하얀 계란(특란/30입)’의 상품명으로 판매되며 롯데마트는 마진을 전혀 붙이지 않고 8990원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계란 가격 상승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음식점, 동네 빵집 등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일반 소비자 1인 1판, 개인 사업자 1인 3판제도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