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사진=전라남도 제공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올해는 전남 강진서 개최된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강진으로 장소를 옮겨 강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도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등 14명이 참석해 재단법인의 2016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7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2016년 축제 개최 결과와 2017년 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담양에서 강진으로 축제 개최지가 변경되는 첫 해인 만큼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TV 음식관련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셰프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전국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강진만 갈대밭 무료 오찬행사'를 계획하는 등 사전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육전 등 전통 남도음식과 막걸리를 결합한 '남도먹거리 체험 상품'도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올해부터 강진으로 개최 장소를 옮겨 3년간 개최하는 만큼, 강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있고 재미있는 큰잔치로 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