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3.44·3.21%로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을 1일 공시(2월 2일 관보 게재)했다.

공시에 따르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국 평균 4.75%로 전년 변동률 4.1%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
가했다.


지역별로 광주(4509가구)는 3.44%, 전남(2만2231가구)은 3.21%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하회한 가운데 광주는 전년도 상승률 3.73%보다 소폭 하락한 반면 전남은 2.84%에 비해 상승폭이 소폭 증가했다. 

광주는 SRT 개통(광산구), 첨단산업단지 조성(북구·남구), 재개발사업(동구) 등이 상승을 이끌었고 전남은 택지개발지구(광양), 관광지 주변 다가구주택 수요 증가(여수) 등이 변동률 상승 호재로 작용했다.

광주지역 단독주택가격은 5000만원 초과~1억원 이하가 2271가구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이하 1189가구, 1억원 초과~2억5000만원 이하 802가구, 2억5000만원 초과~5억원 이하 240가구, 5억원 초과~6억원 이하 5가구, 6억원초과~9억원 이하 2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5000만원 이하가 1만8865가구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초과~1억원이하는 2560가구, 1억원 초과~2억5000만원 이하 672가구, 2억5000만원~초과 5억원 이하 123가구, 5억원 초과~ 6억원 이하 8가구,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3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광주는 9033만원, 전남은 2981만원이었다.

광주지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북구 중흥동 다가구 주택으로 6억6500만원, 전남에서는 순천시 조례동 다가구주택 7억5500만원으로 나타났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월2일부터 3월3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