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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측은 “지난해 기존 경쟁사들은 물론 신규 진입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적극 대응하고 IT 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사이트 보안 개선에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이익의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거래총액은 투어 부문의 성장에 따라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8618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거래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인터파크의 주력 성장 사업인 항공권과 숙박, 패키지 사업 등 투어 부문도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거래총액은 13%, 매출액은 6% 늘었다. 또한 국내 숙박 모바일 앱 ‘체크인나우’ TV 광고 집행으로 제고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앱 다운로드가 크게 증가했다.
쇼핑 부문의 4분기 거래총액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 및 챗봇 ‘톡집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53%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ENT·Entertainment & Tickets) 부문은 대형 콘서트 공연장인 올림픽 체조 경기장 리뉴얼로 인해 거래총액이 소폭 감소했다. 대신 자체 제작 콘서트 및 뮤지컬 흥행에 힘입어 각 부문 중 영업이익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 부문은 학습서 시장 위축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거래총액이 9% 감소했지만 모바일 구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8%를 기록하며 모바일 거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중점과제로 ▲사업 전문성 강화 ▲서비스 고도화 ▲기술력 고도화 등을 꼽았다. 인터파크는 “중점과제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패키지 여행시장에서도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해 연내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ENT 부문에서는 해외 진출 기회 모색과 제작 공연에 대한 질적 제고를 통해 제작 및 투자 수익을 개선하는 한편 공연 및 스포츠 MD 상품 판매 확대 등 새로운 먹거리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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