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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금리인상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달 의사록 발표 전 마감한 금 거래에서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엿보였다.

22일(현지시간) 4월물 금선물 가격은 0.5% 하락한 온스당 123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조만간 금리인상을 강조할 지 모른다는 경계감으로 이날 금 정규시장 마감 당시 주요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 금값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15% 상승한 101.37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주택지표가 양호하게 나타난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견인해 금값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편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량이 약 10년 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 지난 1월 중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지난해 12월보다 3.3% 급증한 569만호(연율환산)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