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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지역 미분양주택이 크게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감소했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7년 1월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미분양주택은 818가구로 전월 554가구에 비해 47.7%(264가구) 증가했다.
광주지역 미분양주택 증가율은 전국 평균 5.1%, 지방 1.6%를 크게 웃돈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214가구로 전월(227가구)보다 5.7%(13가구)감소했다.
광주는 계절적 비수기에 물량 과잉 공급,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우려 등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전월에 비해 미분양주택이 크게 증가했다.
전남지역 미분양주택은 1153가구로 전월 1245가구보다 7.4%(92가구) 감소한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445가구로 전월(452가구)보다 1.5%(7가구)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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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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