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모의고사. 지난해 10월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보고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은 오늘(9일) 2017년 3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2017년 3월 모의고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이다.

3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현재 자신의 위치, 취약 영역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첫 번째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모의고사가 끝나면 시험지를 꼼꼼히 점검하며 틀린 문제와 틀린 이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능에서는 사소한 실수 하나로 등급 차이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는 직접 풀어봐야 한다. 교사가 칠판에 풀이하는 것을 보기만 해서는 내 것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정답이 아닌 이유와 오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정답인 이유를 함께 적는 것이 좋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3월 모의고사는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이를 계기로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면 성적을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