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23일 발표한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말과 글의 온도와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네 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는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저자의 강연과 더불어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통한 꾸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기록했다.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회복 훈련 도서 <자존감 수업>은 세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으며, 모바일 게임 스페셜솔져를 캐릭터로 만든 학습만화 <스페셜솔져 코믹스 2>가 지난주 출시 후 4위로 처음 순위권에 진입했다.
5위를 차지한 설민석 강사의 만화한국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는 네 계단 하락했고, 전편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은 세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조선의 왕들을 다룬 설민석표 지식콘서트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섯 계단 내려가 13위에 자리했다.
또 최근 빌 게이츠가 블로그를 통해 ‘나를 울게 한 가장 감동적인 책’으로 언급한 <숨결이 바람 될 때>는 11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일본 라이트 노벨 장르의 연재소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1>는 출간되자마자 16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정지된 상태에서 읽은 것으로 알려진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 17위에 자리했고, 78층 나무집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담긴 <78층 나무집>은 세 계단 내려가 1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