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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엔씨소프트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정관 변경안과 사내·사외이사 신규선임 건은 특별한 잡음 없이 통과됐다. 또 지난해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1주당 3820원의 배당을 책정, 총 811억원을 배당금 총액으로 설정했다.
주총에 참석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모바일 성공에 이어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에서도 의미있는 결실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PC에서 MXM과 리니지이터널 등 개발이 한창이고 리니지M 등 차별화된 모바일게임도 순차적으로 내놓을 것”이라며 “다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의 자신감은 충분한 자금력과 순조로운 개발 흐름에서 나온다는 분석이다. 넷마블 상장에 따른 보유 지분액만 1조원에 육박하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로열티 수익도 1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리니지 레드나이츠’로 모바일 자체개발작 시대를 연 것도 한몫했다. 또 올해 첫 퍼블리싱 게임인 ‘파이널블레이드’도 깜짝 흥행에 성공했고 슈팅게임 MXM과 리니지 이터널 등 대형 신작 게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정관 사업목적에 ▲부동산 개발·공급 및 임대업 ▲전자금융업 ▲상표·브랜드 등의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업 ▲영상·웹툰·출판물·음악·캐릭터 등 제작, 배급, 저작권 관리 사업 ▲전시·공연·이벤트기획집행 및 기타 관련사업 ▲저작물창작 등 공인매니저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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