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사진=기상청

경주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늘(31일) 오후 1시46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m 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8도, 동경 129.20도다.


이어 이날 오후 1시53분 경주시 남남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9도, 동경 129.19도다.

두 지진은 9·12 경주 지진 이후 발생한 600번째, 601번째 여진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두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울산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두 지진 발생 이후 '지진이 맞는가'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 등 문의 전화 20여통이 잇따라 걸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