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5일 국토교통부와 업계 등에 수도권 도심을 최고 180㎞/h로 지나는 GTX 중 첫번째 노선인 일산-삼성(A노선)구간 37.4㎞의 민자 사업 타당성 분석이 종료돼 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이에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EP)수립에 돌입한다. 국토부는 기본계획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올 하반기 민간투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간에서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내년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협상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8년 말 착공,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일산신도시, 서울 강남구 지하철 삼성역, 동탄신도시를 잇는 83.3㎞ 길이 노선이다. 삼성-동탄 구간 39.5㎞는 재정사업으로 지난달 착공했으며 파주-일산 6.4㎞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GTX는 일반 지하철의 3~4배 높은 속도로 운행한다. 환승역 위주로 정차해 평균속도가 116㎞/h 수준이다. 이 같은 속도라면 일산 킨텍스를 출발해 서울역(26㎞)은 13분, 삼성(37㎞)은 17분, 동탄-삼성(38㎞) 구간은 19분 대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일평균 30만명에 이르는 승객이 이용해 수도권 교통망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