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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전국 공식대리점과 온라인을 이용해 갤럭시S8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예약판매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정식 출시일인 21일에 맞춰 예약구매자들이 갤럭시S8을 받을 수 있도록 18일부터 개통작엄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갤럭시S8은 ‘삼성의 역작’이라 불린다. 좌우베젤이 거의 없는 18.5대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등장 전부터 주목받았다. 또 3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선보인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도 탑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10일 LG전자 G6가 출시되며 반짝 흥행을 이어간 것을 제외하면 별 흥행제품이 없었던 탓에 이통3사도 갤럭시S8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기록인 40만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한다.
이통3사도 갤럭시S8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대규모 체험행사는 물론 각종 마케팅을 통해 예약구매자 유치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삼성카드와 함께 통신요금 할인과 차기작인 갤럭시S9의 단말기 할부금을 할인해주는 ‘T갤럭시클럽 제로’를 선보인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갤럭시S8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몰 구매자에게는 ‘바로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 ‘갤럭시S8 체인지업’을 선보였다. 갤럭시S8을 구입한 고객이 1년 후 사용중인 단말기를 반납한 뒤 최신 갤럭시S 또는 갤럭시노트 기종으로 변경할때 출고가에서 최대 50%를 보상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올레숍에서 갤럭시S8을 구매하면 액세서리 4종 세트와 정품 무선 충전패트, 샤오미 2세대 보조배터리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8888명의 대규모 갤럭시S8 체험단을 운영한다. 기존 LG유플러스 가입자 중 기기변경 고객 외에 타 이동통신사에서 번호이동한 이용자들이 체험단 신청을 하면 선정된 고객에 한해 3만원 상당의 통신비용을 할인해준다. 사전예약고객이 아니더라도 LG유플러스 온라인샵을 통해 갤럭시S8을 구매하면 매달 납부하는 통신요금의 7%를 할인해준다.
이통3사는 공시지원금에서도 각축을 벌인다.
통신사별로 ▲SK텔레콤 6만5000~23만7000원 ▲KT 7만5000~24만7000원 ▲LG유플러스 7만9000~26만4000원을 책정했다. 이는 전작 갤럭시S7과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달 출시된 LG G6보다 많다.
갤럭시S8 64GB 4GB RAM 모델에 6만원대 데이터 요금과 매장지급 15% 추가지원금을 반영하면 ▲SK텔레콤은 77만9750원 ▲KT 76만2500원 ▲LG유플러스 75만3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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