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사진=뉴스1

8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전에는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는 나들이길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남쪽 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4~26도로 전날(7일)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21도 ▲대전 22도 ▲대구 26도 ▲전주 22도 ▲부산 20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2.0m로 일겠다. 이날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겠으며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겠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다소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며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