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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은 지난 10일 태국 현지업체인 ‘더마케어아시아’(Dermacare Asia Limited)와 AED 66만달러, 1200세트 규모의 수출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AED는 관광의 메카로 알려진 태국 전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저출력 AED HR-503는 자동·수동 자가진단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아 탑재됐다. 또한 NEWFWM ECG(심전도분석),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기능 등 다양한 성능이 더해진 저출력 AED 제품이다.
앞서 라디안은 지난 2월 몽골 현지업체인 글로벌윙스와 1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지난 3월에는 프랑스 현지업체와 5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인 AED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업 라디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관광메카인 태국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시아시장 수출계약을 확고히 할 것이고 가정용 헬스케어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이번 태국 수출계약 외에도 현재 다른 국가와도 수출 상담을 계속 진행 중이고 수출계약이 완료되는대로 계약소식을 전하겠다”며 “국내시장이 점차 성장해 나감에 따라서 국내수요와 함께 수출계약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 AED 보급은 2만~3만대에 불과하지만 올해를 시작으로 AED 렌털사업을 전개해 헬스케어서비스 조직을 구축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ED 사업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가 아시아로 수출을 시작한 원년이라면 올해는 아시아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유럽과 미주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가는 전략으로 수출 원동력의 발판을 삼을 것”고 밝혔다.
한편 라디안은 글로벌한 AED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며 올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우수 중소기업인증사업인 ‘2017 하이서울브랜드’의 우수일자리창출상부문에 선정됐고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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