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저희가 도와드립니다."

전남 나주시 보건소가 관내 재가 장애인 치료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1층 건강증진센터에 조성된 치료실은 뇌 병변, 지체 등 재활치료가 필요한 재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연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물리치료사, 간호사, 운동 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각각 배치돼 종합운동기 외 재활치료 운동기구 18종을 토대로 일상생활 동작훈련부터 인지 및 지각 훈련, 관절운동 등 다양한 치료 훈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화·목·금요일 등 주 3회에 걸쳐 실시하며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측정 등), FES(전기 자극)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장애발생예방)교육을 월 2~4회 실시하고 있다.


선해병 나주시보건소장은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소외됐던 장애인들이 이번 재활치료실 운영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