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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오는 10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헬레나앤크리스티의 바니스 뉴욕 입점은 에스팀 모델의 디자이너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한지 3개월 만에 성사됐으며, 2018 봄/여름(S/S) 시즌을 시작으로 2019 가을/겨울(F/W) 시즌까지 4시즌 독점판매 조건으로 체결됐다. 또한 매 시즌마다 15%씩 상승되는 금액으로 오더를 제안, 총 수출금액은 약 124만 달러로 한화 약 14억 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바니스 뉴욕에 입점하는 제품은 2018 S/S 시즌 스니커즈, 발레리나 플렛, 로퍼 등 헬레나앤크리스티의 대표 아이템들로, 이태리 수준의 디자인과 섬세한 퀄리티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은 제품이다.
그간 바니스 뉴욕에 국내 영스트리트 의류 브랜드나 뷰티 브랜드가 입점한 적은 있지만,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입점은 최초라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이번 바니스 뉴욕 입점을 통해 맨해튼 본점과 베버리힐즈,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점을 포함한 총 5개점에서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헬레나앤크리스티 대표는 "2009년 론칭 이후 최상의 퀄리티와 디자인을 위해 고심한 것은 물론 여성들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가미하는데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이번 바니스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헬레나앤크리스티를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레나앤크리스티는 고인희·홍혜원 듀오 디자이너가 만나 프랑스 프레타 포르테 파리를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헬레나앤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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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