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사진은 안철수 제19대 대선후보가 오늘(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대회의실에서 육아정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안 후보 보좌진 사적 활용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오늘(14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국민의당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를 끼쳤다.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을 준 점은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교수는 "더욱 엄격해지겠다.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는 지난 13일 김 교수가 안 후보의 보좌진에게 기차표 예매, 대학 강연 강의료 관련 서류 챙기기, 강의 자료 검토 등을 지시하고, 의원실 차량·기사를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는 김 교수가 안 후보 지원 일정을 제대로 돕지 않았다며 이메일로 보좌진들을 질책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으며 안 후보 의원실에 근무했던 보좌진 일부는 김 교수의 사적 지시 부담을 못 이겨 일을 그만두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