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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방역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세월호 객실 통로에서 뼛조각 17점이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5일) 오후 7시쯤 "세월호 외부 세척작업을 완료했다"며 "오후 6시쯤 수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우현을 탐색하던 중, 우현 선미측 B데크 객실 밖 통로에서 뼛조각 17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수거한 뼛조각이 동물 뼈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유해일 가능성도 있어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선체 외부 세척을 완료하고 예정대로 내부 방역을 시작해 일부 진입 가능한 구간의 방역을 마쳤다"며 "더 깊숙한 내부까지 모두 방역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향후 내부수색 과정에서 진입구간을 확보할 때마다 수시로 추가 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세월호 방역 작업은 작업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연무기(소독장비)를 착용, 고가작업차와 장비 이동용 트럭 등을 이용해 선체 하부 개구부와 중앙부 창문 개구부를 통해서 소독제를 분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안전난간은 예정대로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용접을 시작했지만 워킹타워의 설치일정은 내일(16일)로 미뤄졌다. 드론을 이용한 선체촬영도 내일 오전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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