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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가 2017년 개막전 결선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진행했다.
앞서 예선 2위를 기록한 신윤재(슈퍼드리프트)가 31분24초81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3.444초 차이로 뒤진 박동섭(개인)이 2위, 김효겸(개인)이 시상대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29대가 참가한 결선은 전날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박진현에 이어 신윤재, 박동섭, 어령해(더베스트랩)의 순으로 첫 코너를 빠져 나가며 매끄럽게 진행됐다. 이후 선두권과 달리 4~5위권 다툼이 치열했다.
15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동현(신우모터스)가 꾸준하게 순위를 끌어올려 4위 어령해를 0.475초 차이로 압박하기도 했지만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결국 박진현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으나 박진현, 어령해 등이 무게 규정을 어겨 결국 개막전 첫 우승은 신윤재에게 돌아갔다.
포르테쿱과 벨로스터 마스터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반떼컵 우승을 노린 이진욱은 4위에 머물렀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7시즌 2라운드는 오는 5월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된다. 아울러 네이버와 티빙을 통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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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