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선정됐다.

매각 대상인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이를 매물로 내놓은 LS네트웍스 등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G&A PEF 보유 지분(3423만9190주, 84.58%)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14일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본계약과 금융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대부업체로는 처음으로 국내 증권사를 인수하게 된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대부업체에 기반을 둔 금융회사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회사 이름을 바꾼 중소 증권사로 개인투자자를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자기자본 규모는 업계 20위권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전에는 아프로서비스그룹 외에 케이프투자증권, 웨일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