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가 문재인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참여정부 호남인사 홀대론은 악의적 가짜뉴스"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책단은 특히 "특정 세력이 유포하고 있는 호남 홀대론은 정파적 야욕에서 비롯된 행태"라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악용되고 있는 악의적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책단은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인사 철학은 적재적소·공정투명·균형인사 등 네 가지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졌다"며 "어떤 정권보다 가장 많은 호남 출신이 발탁됐고, 2명의 총리를 비롯해 장관 21명, 국가가관 7명, 차관·차관급 19명 등 호남 출신이 190명이나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참여정부 국무총리 4명 중 고건 총리와 한덕수 총리는 호남출신이다. 또 정동영 통일부장관, 천정배 법무부장관, 정동채 문광부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이용섭 행자부·건교부장관 등 21명의 호남 출신이 장관직을 맡았다.

또 대책단은 "참여정부는 건국 이래 학연·지연·혈연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사청문회를 장관까지 실시해 전라도와 경상도, 충청도 등 지역을 아우르고 보수와 개혁인사들을 두루 기용한 균형인사정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참여정부 인사수석을 지낸 정찬용 선대위 고문은 "광주·전남지역에서 문재인 후보의 '호남인사 홀대론'을 짜깁기한 가짜뉴스가 특정 세력에 의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강력하게 법적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