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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서울 아파트가격이 상승했으나 앞으로 강남 공급증가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아파트값 하락이 전망되고 있다.

2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3구인 강남구는 0.21%, 서초구는 0.24%, 송파구는 0.1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요 재건축단지들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는 올 1~3월 매매가가 10.5% 급등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도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며 8.7% 뛰었다.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대치동 개포우성2차, 방배동 삼익, 가락동 극동, 도곡동 도곡한신 등 재건축단지들의 매매가는 5~10%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장전문가들은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내년 이후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재유예되지 않고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