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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의 하행선은 정체 구간이 거의 없는 상태며 상행선만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대전나들목→회덕분기점, 신탄진휴게소→신탄진나들목,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등 총 25.4㎞가 정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동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등 총 43.7㎞에서 서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군자분기점→서창분기점, 대관령1터널서측→진부나들목 등 총 45.1㎞ 구간에서는 40㎞/h 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황금연휴 후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 대부분이 지난 5일 출발해 이날 하행선 소통이 원활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점도 나들이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 6시부터 7시 사이에 정체가 절정에 이른 후 자정에서야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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