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9기 첫 결재로 '시민정책참여단 구성 및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혁신에 나섰다.
1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1호 결재는 행정이 정책을 주도하고 시민은 수혜자로 머무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 제안부터 실행, 평가까지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시민정책참여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 지역의 시민들이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기구다. 광산구는 민선 8기 정책기획단의 전문성과 시민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단은 정책발굴형, 정책검증형, 현안대응형 등 다양한 사회적 대화 모델로 운영되며, 의제 선정부터 정책 평가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참여 절차를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정책과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시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으로 공개 모집과 부서·동 추천을 통해 구성된다.
광산구는 권역별 생활 현장에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공론화 과정을 활성화하는 한편, 의제별 전문성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참여단 운영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정책참여단은 시민이 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정책을 함께 만드는 시민주권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