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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전남도지사가 국무총리 후보에 내정돼 도지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날부터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도지사 권한대행 업무에 들어갔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낙연 도지사가 더 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국무총리의 막중한 책임을 맡는 등 전남도정에 큰 변화가 있었다"며 "지금처럼 엄중한 상황에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변화하는 국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어느 때 보다 도민의 협조와 성원이 필요하다"면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의회와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신산업 육성,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섬 가꾸기, 남도문예 르네상스 등 민선 6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며 "전남형 복지모델로 자리 잡은 '서민시책'을 힘있게 추진하면서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보완하고, 조선업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 시급히 대응해야 할 민생과제도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도 김 권한대행은 "100원 택시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등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적 사업으로의 확대 추진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발전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충실한 자료를 준비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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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